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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음악

김돈규-단(뮤직비디오/가사)

by 명지한량 2012. 10. 12.

 

언제적 노래였나 모르겠습니다..

어째 선곡이 노래방 애창곡으로 가는 거같습니다.ㅋㅋ

검색하니까 2000년도 곡이네요.

눈물이 납니다.

가을이라 발라드가 많이 땡기네요.

그것도 오래된..

 

가사)

무릎도 꿇었죠 그 모진 냉대에

찬 비 속에 밤새도록

그녈 낳아주신 그이유 아니면

견딜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 후로 그녀는 떠났죠

아마 날 위해서 겠죠

그리고 들었죠 결혼하던 그날

많이 울더라는 애길

날 슬프게 했던 건

그날밤 그녀가 내앞으로 남기고 간 편지

기다릴 수 있겟나요

나 다녀올께요

이길 밖엔 없는 가봐요

단 !

내가 돌아오기전에 날 잊어도 원망 안해요

 

어느날 말없는 전화를 받았죠

그녀일거란 짐작만

가끔씩 그렇게 살아있다는 흔적

보여주면 되는 거죠

난 언젠가 그녀를 만날 때를 위해

이말만은 간직 할 거예요

 

다녀와요 괜찮아요 난 염려 말아요

그때까지 기다릴께요

단 돌아올 수 없게 되도

나도 그댈 원망 안해요

단 돌아올수 없을만큼 행복하길 먼저 빌께요

그대여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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