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전골

 마트에서 파는 순대가 어정쩡하게 남아서 마눌님께 순대전골이 먹고 싶다고 했다.

만드는 법을 모른다고 하였으나 장금누라님(장금이+마누라)은 인터넷 서핑 후 요리를 시작하였다!

 

 

 먹다 남은 순대,버섯(난 전골의 꽃은 버섯이라 생각한다),햄

 

 

전골의 풍미를 깊게 해주는 깻잎,팽이버섯

청소기를 돌리는 중이라 재료를 다 찍진 못했다.

김치와 양파를 뙇~육수를 뙇~

 

 

그리고 마지막에 팽이버섯과 깻잎을 얹는다

 

 

그리고 넌 내 배에 들어가겠지

순대를 얼렸다가 쓰니까 다 으깨져서 당면탕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맛은 최고!

 

 

같이 먹은 명란젓도 찰칵~

by 65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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