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수제 소세지빵 만들기

 

 와이프님께서 제빵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워낙에 손재주 좋은 사람이라..

위 사진 진짜 빵집에서 파는 거 같이 보이죠?ㅋ

 

들어갈 재료들입니다.귤 빼고요.ㅋ

마트에 주문을 했는데 버터가 품절이랍니다.마가린으로 대체합니다.ㅠ

 

 

그 동안 와이프가 하던 요리들은 정량보다는 감이나 중간중간의 간을 보는 식으로 맛이나 양을 맞추는 식이였으나

제빵은 전혀 다르다고 하더군요.

위 사진은 반죽이 되기 전 반죽재료들을 부어놓은 사진입니다.

강력분 260g,드라이이스트5g,탈지분유11g,설탕36g,소금4g,물140g,마가린 2숟가락

계속 주물러줍니다.

 

반죽은 제가 했습니다.첨에 이 모양이 되려나했는데 끝없이 치댄 결과물이 제법 그럴 싸하게 나왔습니다.

 이 반죽은 랩에 감아 20분 가량 놓아 숙성시켜줍니다.

주재료인 소세지는 삶아줍니다.

 

 

 

 

토핑이 될 녀석들입니다.옥수수,양파,파프리카,마요네즈를 사진과 같이 섞어줍니다.파슬리도 넣어줬습니다.

 

 

반죽으로 소세지를 사진과 같이 싸줍니다.

 

이게 하이라이트입니다.위 사진처럼 칼집을 내고 한번은 오른쪽으로 돌려주고 한번은 왼쪽으로 돌려주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만들었던 토핑을 올려주고 모짜렐라치즈와 케찹을 기호에 맞게 뿌려줍니다.

 

 오븐을 예열하여 180~200도 사이에서 구워줍니다.

맛있겠지요?ㅋ

by 650D,팬케익렌즈(무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