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쭈꾸미

 

 

 

 

 

난 부산 태생이고 현재 부산에서 일을 하고 있으나 날 제외한 가족이 사업관계로 다 서울에 있다.

명절이 되면 역귀성을 하는데(부산->서울) 이번에는 부모님 식사 대접을 해드렸다.

내가 갔던 곳은 나정순할매쭈꾸미 옆집이였는데 원래는 나정순할매를 찾아갔으나 추석이라고 쉬는 것이였다.

옆집을 갔으나 그래도 맛있었다.

매운 걸 싫어하지만 아버지께서 직접 조리해주시는데 어찌 맛없게 먹으랴..

매운 맛을 중화해준다고 카레도 한접시씩 주는데 거기 찍어서 깻잎과 싸먹으면 매우 맛있다.

by 650D 팬케익(무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