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게타 만들기

와이프와 TV를 보던 중 신혼일기2(오상진편)에서 브루스케타라는 음식을 오상진이 요리하는 것을 보고(10월 14일)

와이프가 "내일 아침(10월15일)은 브루스케타,친정에서 가지랑 토마토 보내준 걸로 하면 되겠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방송 다음날인 오늘...

가지에 후추,허브솔트로 간을 하여 후라이펜에 살짝 구워줍니다.

바게트가 없어서 마트에서 왕창 구매해서 냉동실에 보관 중이던 크로와상을 절반씩 잘라서 준비

방송에서는 토마토였으나 처가에서 보내준 건 방울토마토로 했고,양파,구웠던 가지를 잘게 자릅니다

레몬즙과 올리브유도 같이 넣어줍니다.

잘라두었던 크로와상을 구워줍니다.보이는 면은 시럽이 발라져있으니 저쪽은 굽는 것을 패스~

살짝만 구워줍니다. 저것만 먹어도 맛있어요.

방송에서는 얹어셔 데코레이션하지만 바게트가 아닌 크로와상이라 얹어두면 식감이 눅눅해질까봐 따로 준비했습니다.

옆에 음료는 일리캡슐커피에요.

준비해둔 야채를 얹어두면 완성!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애들 간식으로도 좋을 듯 해요.

photo by galaxy 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