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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음악58

토이-그럴때마다(뮤직비디오/가사) 토이의 앨범은 그냥 넘겨들을 노래가 없다.그냥 다 좋다. 연우신으로 불리는 김연우는 원래 토이로 유명했었지. 여린듯 강한 목소리..발라드를 위해 태어난 사람. 그러나 이 노래에 김연우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조규찬,윤종신,유희열도 같이 불렀다. 노래 들으면서 목소리 찾아듣는 것도 재미. 가사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질땐 그대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래동안 항상 지켜왔죠 그대 빈자리 이젠 들어와 편히 쉬어요 혼자서 밥 먹기 싫.. 2012. 10. 8.
김동률-고독한 항해(뮤직비디오/가사) 김동률 노래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김동률 특유의 철학적 가사와 쓸쓸하고 또한 웅장한 느낌에 감동한다. 전람회 1집의 김동률은 사람들의 입에 어느덧 김동률옹으로 불리더라. 근데 뮤비 속 주인공이 김탁구였군.ㅋ 가사) 함께 배를 뛰웠던 친구들은 사라져가고 고향을 떠나온 세월도 메아리 없는 바다 뒷편에 묻어둔채 불타는 태양과 거센 바람이 버거워도 그저 묵묵히 나의 길을 그언젠가는 닿을 수 있던 믿음으로 난 날부르는 그 어느곳에도 닻을 내릴순 없었지 부질없는 꿈 헛된 미련 주인을 잃고 파도에 실려 떠나갔지 난 또 어제처럼 넘실거리는 순풍에 돛을 올리고 언제난 같을 자리에서 날 지켜주던 저 하늘에 별 벗삼아서 난 또 홀로 외로이 키를 잡고 바다의 노랠 부르며 끝없이 멀어지는 수평선 그 엔젠가는 닿을.. 2012. 10. 8.
달리기[nodance(윤상+신해철)](듣기/가사) 1996년.. 내가 신해철 음악에 완전 미쳐있던 순간이 있다. 그러던 중 nodance라는 프로젝트팀으로 신해철과 윤상이 만난다. 춤을 추지 않기 때문에 팀명이 nodance라는.. 이 앨범은 망했지만..난 샀다.(넥스트 콘서트 실황 비디오도 샀다.;;) 해당 앨범을 보면 괜찮은 노래가 많다. 그 중 달리기란 노래는 대중에게 s.e.s의 노래로 알려져있지만.. 이 아저씨들 노래이다. 즐감 2012. 10. 8.
Strangers[wolf's rain o.s.t 중](듣기/가사) 내가 좋아하는 wolf's rain o.s.t 중 Strangers wolf's rain은 애니메이션이다. 그러나 만화라고 애들이 봐서 이해할 내용도 아니고.. 음악은 최고다.애니메이션 음악이 아니라 영화음악을 넘어선다. 나이가 들어가니까 대중가요보다 이런 음악이 더 끌리더라. (그렇다고 아직 30대 초반,늙었다기보다 대중가요를 못따라가는 듯?!ㅠㅠ) 루즈하고 시크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 201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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