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음악58 전람회-기억의 습작(뮤비/가사) 유명하지 않더라도 명곡은 언젠가 빛을 보게 됩니다. 기억의 습작은 나왔을 당시에 별 인기가 없었습니다. 난 들었고..꽂혔었죠. 그리고 이 인기 없던 노래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의 o.s.t로 뒤늦게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앞으로도 난 이런 노래들을 사랑하고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사)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2012. 10. 12. cowboy bebob-TANK 예능 좀 본다고 하면 이 음악 꽤나 들어봤을 겁니다. 긴박함이 절로 느껴지죠? 이 노래는 애니 느와르의 대표작 "카우보이 비밥"의 오프닝 음악입니다. 우리나라 예능이나 라디오 시그널에 많이 쓰입니다. 카우보이 비밥 뿐만이 아니라 에반게리온이라던지 몇몇 애니의 음악도 예능,광고에 삽입된 음악도 꽤 많습니다. 앞으로 귀에 익숙한 음악도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즐감하세요 2012. 10. 12. 박효신-동경(뮤비/가사) 박효신,노래를 기똥차게 잘 부르는 가수 이 잘 부르는 가수도 크게 알려지지 않은 명곡이 참 많습니다 동경.이 노래는 김동률옹이 작사,작곡한 노래죠. 이 노래를 들어보면 김동률이 불렀어도 참 괜찮았겠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어쨋든 좋은 노래.참 좋은 노래이죠 즐감!! 가사) 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 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아껴왔던 내 맘이 흔하게 묻혀질까봐 단 한번도 편지조차 못했는데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 2012. 10. 11. 이적-rain(듣기/가사) 지나보면 테이프,워크맨시절 난 용돈으로 앨범을 참 많이도 샀읍죠.ㅋ 어머니께서 군대 간 사이 다 버리셨지만...ㅠㅠ 그 중 이적의 1집이 기억납니다. 이 앨범은 좀 망했습니다.이적의 rain이 타이틀이였지만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어요. 명곡이라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이적의 발라드도 참 찰지게 촉촉하죠. 가사는 이루 말할 것도 없고.. 즐감! 가사)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 2012. 10. 11. 카니발-그녀를 잡아요(듣기/가사) 이적옹+김동률옹 내가 좋아하는 두 명이 만났다. 그때는 고등학생이였지..세월이 벌써..눈물 좀 닦고... 카니발은 내 기준에서 득템이였다. 안좋은 노래가 없었다. 전곡을 올려드리고 싶으나 유투브에서 3곡이 전부였다. 그 중에 한곡인 그녀를 잡아요를 소개하려한다 이 노래는 전람회+패닉의 멤버가 다 참여하여 노래를 부른다. 김진표야 랩퍼로 나름 활동을 하는 중인데..서동욱님은 어디 계신가.. 하고 네이버를 검색하였더니...헐 두산의 전무로 일하고 계시는구나.. 어쨋든 다 자기 삶 다 잘 살고 있었군..그나저나 카니발이 2집을 발표하였으면 좋겠다.. 가사) 동률: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적: 그녀를 잡아요 진표(rAP):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동률: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적:그.. 2012. 10. 11. COOL - 작년 오늘(뮤비/가사) 쿨의 경쾌한 노래들이 많지만 주옥같은 애절한 발라드들도 참 많다 한장의 추억부터 all for you 등등..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내가 쿨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blue eyes를 찾아봤는데 그 노래는 없네.. 그래도 요 노래도 참 좋다.들어보시라.쿨의 애절한 감성을- 가사) 썩 괜찮았던 날 동안 넌 내게 없었어 너를 생각 안하고 편한 나로 살았지 또 오늘 같은 날이면 난 벌써 울곤 해 베갠 이미 젖었고 눈도 잔뜩 부었어 들어봐 나 일 년 동안 무너지는 날, 잊을 수 있니 넌 처음 만든 추억을 Off the love, 넌 내게 온 날 떠난 날 내 팔짱 끼던 날 첫 입맞추던 날 끝내 달력을 찢어 버렸던 거야 오늘이 영영 오지 않을 것 만 같아서 네가 있어야만 해 넌 나와 같은 길인걸 어제처럼 환한 미소.. 2012. 10. 11.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