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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

양돈주 테마

by 명지한량 2022. 2. 6.

양돈업, 정부 규제 등으로 진입장벽 높고 수직계열화 추세? 돼지 가격 상승·양돈 관련 질병 발생 시 주가 상승하는 경향? 2021년 예상 출하 두수 전년비 2.6% 감소 전망양돈이란 돼지를 사육하여 식용이나 그 밖의 인간 생활에 도움을 주는 부속물 생산하는 축산업의 한분야.진입장벽이 높아 신규 도축업체의 등장은 매우 어려움. 도축장 부지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어 있어서 부지 조성 자체가 2년 이상 소요될 뿐만 아니라 환경 규제가 심화하고 있어 신규도축장이 허가를 받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국내 양돈산업의 경우 영세한 중소농이 급격히 줄고 대규모 기업형 양돈업체들 중심으로 시장 재편. 이에 따라 국내 상위 기업들은 양돈 계열화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외형성장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중. 기업들은 양돈 → 도축·가공 → 유통·판매, 사료 공급 등을 수직계열화 하여 규모의 경제 확보. 즉, 돼지를 사육하고 고기로 만들어 유통하는 일련의 과정을 자체적 혹은 계열사를 통해 진행.하지만 아직 양돈 사업 및 유통구조는 여전히 체계화되지 못했다는 지적. 현재 생산자(농가), 수집상, 공판장 도매상, 유통업체, 소비자를 거치는 복잡한 단계의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농협 양돈조합(포크밸리, 도드람한돈) 브랜드와 선진, 팜스코 등 기업 브랜드가 있지만 시장점유율 10%를 넘는 곳은 없음.돼지 가격은 시장전체의 수요 공급에 의해 변동하기 때문에 매출액 및 수익이 영향을 받음.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 시 수익성이 좋아져 수혜. 반면,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 가격이 오를 경우 원가에 부담.사회적인 분위기 또는 질병 등도 주가에 영향을 미침. 특히 양돈 관련 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이 발생할 경우, 돼지고기 공급이 축소되어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오르기도 함. 대체재로 육계주, 수산주가 오르는 경우도 있음.최근 국내 지육가는 축산물 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말 1kg 당 4506원에서 2021년 5월 5403원으로 5개월 새 19.9% 급등. 사료로사용되는 곡물가격 급등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등으로 돼지 사육두수는 줄어든 반면 수요는 늘었기 때문. 돼지고기는 우리나라에서 소비량이 가장 많은 축산 품목으로 소비 회복속도가 빠른 편. 2019년 돼지 출하 수는 2018년 대비 2.3% 증가한 1759만두로 최근 21년간 최대 출하물량을 기록. 2020년 예상 출하 두수는 지난해 대비 3% 증가한 1829만두, 2021년에는 2020년 예상 두수 대비 2.6% 줄어든 1782만두를 기록할것으로 전망(대한한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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