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사람의 머리 속의 최재훈은 컬투쇼의 사연진품명품의 게스트로 더 알려져있다.
내 블로그의 음악코너는 좋은 노래인데 묻히는 노래들을 좀 꺼내보고자 하는 취지로
그런 노래들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최재훈은 거의 얼굴 없는 가수에 가까웠다.
고등학교때 친구가 부르는 최재훈의 '떠나는 사람을 위해'라는
노래를 듣고 최재훈이라는 가사의 노래들을 다 찾아서 들어봤다.
왠만한 노래는 다 좋다.종종 최재훈 노래를 올려야겠다.
그 중 외출이라는 곡은 노래방에서 꼭 불렀던 애창곡이다.
최재훈..얼굴만 잘 생겼으면 대박이였을건데..ㅠㅠ
가사)
너무나도 모자란 날 알기에 기다리라곤 못했어
기다림에 많이 힘겨워 하는 너를 난 볼 수 없을테니까
지금 나의 그냥 있는 그대로 넌 상관없다 하지만
난 제대로 너와 시작하고픈
널 맞이하고픈 그맘을 이해해
나도 너만큼은 두려운걸
허나 니가 지칠만큼 오래 걸리지는 않도록
나 약속할테니까
잠시 날 잊어 힘들지 않게
너 슬퍼해도 흔들려도 안아줄수 없으니
돌아갈거야 나를 믿어줘
널 떠난 이율 이해한다면 기다려...
<간주>
나도 너만큼은 두려운걸
허나 니가 지칠만큼 오래 걸리지는 않도록
나 약속할테니까
잠시 날 잊어 힘들지 않게
너 슬퍼해도 흔들려도 안아줄수 없으니
돌아갈거야 나를 믿어줘
널 떠난 이율 이해한다면..
잠시 날 잊어 힘들지 않게
너 슬퍼해도 흔들려도 안아줄수 없으니
돌아갈거야 나를 믿어줘
널 떠난 이율 이해한다면..
잠시 날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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