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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음악

토이-뜨거운 안녕(뮤직비디오/가사) VS PSY-뜨거운 안녕(듣기/가사) 비교감상

by 명지한량 2012. 10. 8.

좋은 가수의 앨범에는 명곡이 너무 많기 때문에

좋은 노래가 그 가수 자체의 노래에 밀려 알려지긴 하되

매니아들에게만 알려지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이다.

객원보컬 이지형이 불렀고..(이지형의 목소리도 참 토이스럽다)

이 노래는 박자가 느리지 않는 노래이지만 멜로디가 왠지 슬프고

가사 역시 슬프다.슬픈 디스코라 할까..

유희열옹은 노래 하나는 정말 잘 만드는 거 같다.

앞으로 소개할 토이의 주옥같은 노래는 엄청 많지만

싸이가 리메이크한 뜨거운 안녕의 원곡을 올려야 될 거같은 의무감에

이 노래를 블로그해보았다.

싸이의 뜨거운 안녕과 비교감상도 좋을 듯

싸이의 뜨거운 안녕은 초반 중반은 싸이가 새로이 랩을 썼고 토이의 후렴구를 썼다.

성발라...성시경의 피쳐링 ㅋㅋ

 

 

 

toy-뜨거운 안녕

가사)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척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안녕

달빛아래 타오르던 붉은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너를 품에 꼭 안고서 처음 밤을 새던날

이대로 이세상 모든게 멈췄으면 좋겠어

수줍은 너의목소리 따뜻한 너의체온 이순간이여 영원하라

이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말처럼 잘지낼게

앞만보고 달려가자

바보처럼 울지말자 너를위해서 나를위해서

소중했던 내사람아 이젠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살아했던 날들이여 이젠안녕

달빛아래 타오르던 붉은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부디 행복한 모습이길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도

모른척 스쳐갈수 있게 멋있게 살아줘

뜨겁게 뜨겁게 널 보낸다 안녕

 

PSY-뜨거운 안녕

 

가사)

PSY collaboration
TOY introducing 성발라드

불타 올랐던 남과 여 나 없이 괜찮니 넌
죽기 아니면 까무러칠 줄 알았어 미칠 줄 알았어 지칠 줄 알았어
그리워 너 미워
근사했고 감사했고 자기야 자기야 밤새 했고
이젠 오래돼버린 한 조각조각이 나도 너무 나서
하도 오래된 일이라서 나도 사는 게 바빠서
그만 맘에도 없는 말
그만 숨어서 한숨만
그만 우리 함께 했던 날
나만 미쳐 가는 걸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그래 그래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그대 그대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그래 그래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같이 베었던 베개에 배어있는 너의 흔적을 버려
미련을 버려 남는 건 사진이야 다 지워버려
미팅 소개팅으로 재부팅해버려
너의 모든걸 삭제 맘대로 안돼
가슴과 머리가 따로 논다는 소리 BABY I AM SORRY
아침부터 밤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 입술을 깨무네
술김에 억지로 잠을 재우네
술도 수면제도 너를 못 이겨
또 밤을 새우네 왜 헤어졌냐 자존심 때문에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그래 그래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그대 그대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그래 그래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 (그대 그대 붉은 입술)

그리워 어지러워 서러워 기분 더러워

ONE MORE TIME

그리워 어지러워 서러워 기분 더러워

하나뿐인 목숨을 바치고
같은 날 생을 마치고
나 같은 놈에게 이 모든 건 사치고
다치고 닥치고 아디오스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그래 그래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그대 그대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그래 그래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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