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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음악

mc the max-12월(듣기/가사)

by 명지한량 2012. 10. 8.

첨에는 문차일드라는 그룹으로 활동했고..

나중엔 mc the max(moon child the max)로 활동한다.

나랑 동갑인 보컬에 이수분은 노래를 미친듯 잘한다.

첨에는 그냥 락발라드를 잘 부르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사랑의 시를 듣고 나서..아무나 할 수 없는 노래를 부르는구나라고 느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자기 분야에서 잘하더라도 사생활에 문제가 있으면

활동에 제동이 걸리며 범법행위인 경우 사장당한다.

mc the max가 한국에서 손꼽히는 보컬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도중

사건은 벌어진다.성매매,그것도 미성년자 성매매.. 

나 역시 이수의 행위를 정말 혐오한다.

그러나 이 아저씨의 목소리를 또 들어보고 싶다.아이러니하구만..

가끔 트위터를 통해 이 아저씨의 근황을 보는데..

2~3년 안에는 나올 분위기..

그때 엄청나게 욕을 먹겠지.

그리고 노래하겠지

노래가 히트치면 또 용서와 비난이 대립하겠지(노래소개하다가 뭔 소리하는지?ㅋㅋ)

 

가사)

나 너를 떠나가
새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을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 했어
아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푸른 바람에 다 날렸어
강인한 맘 그 하나만으로
세상을 싸워갈거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 했어
슬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사랑했어 너를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 해준 너
그렇게 내가 졌어
너의 앞에서 짖밟히며 난 강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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