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통닭

이번에 어머니께서 이모님께 받은 닭을 보내셨습니다.부위별로 많이도 보내셨음ㅋ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젼)의 백종원 쉐프의 간편 조리방법에 마눌님이 좋아합니다.

그 레시피대로 양념통닭을 해주겠다고 예고하던 마눌님.

결과는?

일단 조리순서부터.

준비물 : 닭날개,맛소금,후추,우유,튀김가루

닭날개를 찬물에 씻고 살짝 담궈서 핏물을 제거합니다.

닭날개에 후추,맛소금으로 밑간을 해주고 잡내를 없애기 위애 우유를 부어 재워둡니다.

 

튀김가루를 비닐에 넣고 튀김가루가 잘 묻도록 흔들어 줍니다.

 

그럴싸 해지는 비쥬얼

 

식용유를 냄비에 붓고 살짝 달궈줍니다.

 

넣으면 소리가 죽입니다. 요즘 즐겨보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최현석 쉐프가 말한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라는 어록이 생각납니다.

 

노릇노릇 색깔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튀기는 시간은 8분정도입니다.

 

 건져낸 자태..

KFC라고 했는데 그거보단 세련된시장 통닭의 비쥬얼이라 생각됩니다.

 

튀겨지는 옆에서 걍 서서 먹었습니다.치맥은 사랑입니다.한 카피라이트에서 본 "치킨은 살 안찌잖아요?"